등록 포기자 상당수가 의예과로 빠져나간 것으로 교육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영국은 2년 만에 거문도에서 철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선은 극도의 무력감을 나타냈다.그래서 이미 점령한 우즈베키스탄·투르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인도양으로 나가기 위해서였다.
‘동양의 지브롤터 거문도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남 여수에서 쾌속정을 타고 남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동백나무가 무성한 섬을 만난다.처음 200명이던 병사가 800명으로 늘고.동북아에서 부동항 획득은 러시아에는 생명선 확보와 같아서 어차피 조선에 접근해야 했다.
거문도는 동백나무 숲이 무성해 이 숲길을 걸으면 한낮에도 어둡다.제정 러시아가 동북아 진출을 위해 거문도에 눈독을 들이자 영국이 이를 눈치채고 미리 점거해 동양의 지브롤터가 되어서다.
[사진 김정탁] 거문은 ‘클 거(巨)에 ‘글월 문(文)인데 여기에는 일화가 있다.
수에즈 운하가 완성되기 전까진 이탈리아·그리스·튀르키예 등 지중해권 나라가 여기를 통과하지 못하면 대서양에 진출하지 못했다.김 이사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불과 5~6시간 뒤인 야심한 시각에 공개 반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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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 기자 ecowoori@hani.이창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민연금이) 대주주로서 발언을 할 수는 있다.